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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대학생·고교생 대상 기업탐방 진행

정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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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000100), 유한양행우(000105)

동덕여대 경영학과·고교생 60여명 참여
제약산업·직무 이해 기회 제공

지난 11일 동덕여대 경영학과 학생들이 윌로우하우스 비전홀을 둘러보고 있다. 유한양행 제공
지난 11일 동덕여대 경영학과 학생들이 윌로우하우스 비전홀을 둘러보고 있다. 유한양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유한양행이 대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약산업과 기업 업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유한양행은 지난 11일 서울 본사와 윌로우하우스에서 동덕여자대학교 경영학과 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각각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동덕여대 경영학과 학생 30여명은 제약산업 현장의 실무를 경험하기 위해 유한양행의 사업 부문과 마케팅 직무 등에 대한 실무진의 설명을 들었다. 이후 전문 도슨트의 안내를 받아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생애와 기업 역사를 담은 전시 공간과 의약품·헬스케어 제품 전시를 둘러봤다.

고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의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과 연계해 진행됐다. 직업계고와 일반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직무 이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수행기관인 유한대학교가 운영을 맡고 있다. 이날 고등학생 30여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윌로우하우스 전시 공간과 관련 영상을 통해 유한양행의 역사와 사업 영역을 살펴본 뒤 '바이오헬스산업의 이해와 나의 진로 찾기'를 주제로 한 강연을 들었다. 이어 회사와 주요 직무에 대한 설명을 통해 제약·바이오 분야의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한양행은 기업탐방 공간과 직무 소개를 맡았으며, 유한대학교는 학생 인솔과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했다.
탐방이 진행된 윌로우하우스는 유한양행 구사옥을 리노베이션해 시민에게 개방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생애와 기업 역사를 소개하는 메모리얼 홀과 미래 사업 방향을 담은 비전 홀 등으로 구성된 유한 아카이브를 갖추고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학생들이 제약산업과 기업의 업무를 직접 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기관과 협력해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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