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빗은 잊어라"…디지털엑스, 서비스명도 '디지털엑스'로 변경
[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의 가상자산 투자 플랫폼 디지털엑스가 서비스명을 기존 '코빗'에서 '디지털엑스'로 변경했다.
16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디지털엑스는 이날부터 서비스명을 '디지털엑스'로 변경하고 도메인을 비롯한 서비스 전반을 새로 개편한다.
앞서 지난달 디지털엑스는 법인명을 '코빗'에서 디지털엑스로 변경한 바 있다. 미래에셋그룹 편인 이후 브랜드 통합을 완성하기 위한 조치다.
디지털엑스는 서비스명은 물론 공식 도메인, 앱 아이콘, 브랜드 아이덴티티(BI) 등도 변경할 예정이다. 보유자산과 거래 내역, 입출금 및 거래 이용 방법에는 변동이 없으며 기존 앱은 업데이트를 통해 전환된다.
디지털엑스는 서비스명 변경 공식 안내와 함께 개편 이후에도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순차적인 전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세진 디지털엑스 대표는 "이번 개편은 단순한 서비스명 변경이 아니라 미래에셋그룹과 함께 만들어갈 새로운 도약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이용자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드릴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그룹 계열사 미래에셋컨설팅은 코빗 지분 92.06%를 약 1334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지난 2월 코빗 주식 2691만주를 현금으로 취득하는 계약을 체결했고, 공정거래위원회는 7월 기업결합을 승인했다.
[email protected] 임상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