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8 출시 맞춰…카카오페이손보, 휴대폰보험 첫달 100원
[파이낸셜뉴스] 아이폰18 시리즈 출시를 앞두고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휴대폰보험 첫 달 보험료를 100원으로 낮춘다. 고가 스마트폰의 파손·고장에 따른 수리비 부담을 겨냥한 것이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9월 17일부터 10월 16일 오후 7시까지 '휴대폰보험 첫 달 보험료 100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중 휴대폰보험에 가입하면 첫 달 보험료를 1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대상 단말기는 아이폰18 프로와 아이폰18 프로맥스다. 통신사와 관계없이 자급제 휴대폰이나 알뜰폰 이용자도 가입할 수 있다.
새 스마트폰을 구입한 뒤에도 파손이나 고장을 걱정하는 소비자가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카카오페이의 생활밀착형 금융 브랜드 저널 '페이어텐션'을 통해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새 휴대폰 구매 시 파손이나 고장이 걱정된다'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의 75%에 달했다. 설문에는 1만6747명이 참여했다.
휴대폰이 실제로 파손됐을 때는 새 제품을 구입하기보다 수리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았다. 총 5만418명이 참여한 관련 설문에서 72%가 '수리하거나 그대로 사용한다'고 답했다. '새 휴대폰으로 바꾼다'는 응답은 28%였다.
고가 스마트폰이 보편화되면서 단말기 구입 비용뿐 아니라 기존 휴대폰을 계속 사용하기 위해 발생하는 수리비도 소비자의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휴대폰보험은 가입자가 자신의 상황에 맞춰 보장 내용을 설정할 수 있는 DIY형 상품이다. 수리 보장 횟수는 2~5회, 자기부담금은 10~40% 가운데 선택할 수 있으며 선택 조건에 따라 보험료가 달라진다.
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보험 한도가 차감되지 않는 것도 특징이다. 설정한 보장 한도 내에서는 사고 발생 때마다 반복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자기부담금 10% 조건을 선택하면 최소 3만원의 자기부담금을 제외한 수리비의 90%를 보장받을 수 있다. 보장 한도는 출고가 기준 최대 500만원이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 관계자는 "휴대폰은 파손되더라도 수리해 계속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수리비 부담에 대비할 수 있는 보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사용자의 일상에서 필요한 보장을 세심하게 살피고, 보험이 필요한 순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홍예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