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기타법인·기관 vs 외국인·개인 매매 공방 [fn오후시황]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외국인·개인 매도 속에 기타법인·기관이 매수에 나서며 상승중이다.
코스피는 16일 오후 2시 2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7.02p(0.86%) 오른 6684.28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16.02p(0.24%) 내린 6611.24에 개장한 뒤 장중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타법인과 기관이 각각 1조5025억원, 1조24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조5399억원, 9851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1.41%), SK하이닉스(2.78%), 삼성전기(4.18%) 등 인공지능(AI) 반도체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어 LG에너지솔루션(1.09%), 삼성물산(1.15%) 등도 상승세다. 반면 현대차(-1.63%), 삼성바이오로직스(-1.06%), KB금융(-0.11%) 등은 약세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하는 가운데 IT 서비스(-2.28%), 건설(-2.25%), 전기·가스(-1.96%), 오락·문화(-1.77%), 운송장비·부품(-1.72%) 등 순으로 낙폭이 컸다. 전기·전자(2.05%), 제조(1.30%), 유통(0.75%), 의료·정밀기기(0.73) 등은 상승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장 대비 0.72p(0.09%) 내린 811.69에 거래 중이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4.04p(0.50%) 하락한 808.37에 개장했다.
코스닥에서는 개인이 홀로 669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79억원, 179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email protected] 임상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