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LG·현대건설·포스코 만난다...벤처기업 114건 밋업 신청

이주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벤처기업협회는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DIP-Spot 오픈이노베이션 with KOVA' 밋업데이를 개최했다. 벤처기업협회 제공
벤처기업협회는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DIP-Spot 오픈이노베이션 with KOVA' 밋업데이를 개최했다. 벤처기업협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벤처기업협회는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DIP-Spot 오픈이노베이션 with KOVA' 밋업데이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DIP-Spot 오픈이노베이션'은 서울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이다. 대·중견기업 등 수요기업과 벤처기업을 연결해 협업과제 발굴, 기술실증(PoC), 사업화 및 글로벌 진출 등을 지원한다.

기술력을 갖춘 혁신 벤처기업들로부터 114건의 밋업 신청이 접수됐다. 행사는 수요기업이 사전에 제시한 사업·기술 과제와 벤처기업의 특화 기술을 1:1로 직접 매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요기업으로는 총 15개사가 참여했다. 국내에서는 LG전자, 현대건설, 포스코홀딩스, 한국전력공사, 솔루엠, 카카오모빌리티, 한국오라클, 호반그룹, HD현대삼호, IT동아 등이 참여했다. 일본에서는 파인투데이, 인바운드플랫폼, 큐피, 비전, 싱 등 5개사가 참석했다.

벤처기업협회는 10개사를 우선 선발하고 과제의 구체성과 시장성을 심층 평가해 최종 6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되면 기업당 최대 50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이 제공된다.

오는 11월 일본 현지 프로그램에 참가해 기술 적용 가능성 검증 및 현지 파트너십 구축, 후속 사업화 실증도 지원받게 된다.

벤처기업협회 관계자는 "114건에 달하는 밋업 신청은 대기업과의 실질적 협업을 원하는 벤처기업의 뜨거운 현장 수요를 보여준다"며 "국내 협업 검증을 발판 삼아 일본 현지 PoC와 사업화 지원금 연계까지 지원해 실질적인 글로벌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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