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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제17대 최기영 총장 취임…"교육·연구 혁신 선도대학 도약"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16일 최기영 인하대 총장이 취임식에서 교기를 흔들고 있다. 인하대 제공.
16일 최기영 인하대 총장이 취임식에서 교기를 흔들고 있다. 인하대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하대학교 제17대 총장에 최기영 교수가 취임했다.

인하대는 16일 본관 2층 하나홀에서 최기영 총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취임식은 주요 약력 소개를 시작으로 임명장 수여 및 교기 전달, 취임사, 축사, 구성원 대표 꽃다발 증정, 축하 영상 상영, 축가, 교가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성용락 정석인하학원 이사장은 최 총장에게 임명장과 인하대를 상징하는 교기를 전달했다.

최 총장은 서울대 항공공학과를 졸업한 뒤 같은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에서 항공우주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00년 9월 인하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로 부임한 이후 교육과 연구에 매진해 왔다.

교내에서는 국제처장, 국제화사업단장, IUT사업단장, 교무처장, 교학부총장, 항공우주방산전문대학원장 등 주요 보직을 맡으며 대학 행정과 운영 경험을 쌓았다.
대외적으로는 한국항공우주학회 정책위원장과 공군 정책발전자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올해 7월부터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최 총장은 지난 9월 1일부터 2030년 8월 31일까지 4년간 인하대 총장 임기를 수행한다.

최기영 총장은 취임사에서 "인하대학교가 오랜 시간 쌓아온 강점과 전통, 안정과 신뢰 위에 유연함과 민첩함을 더해 교육과 연구의 혁신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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