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뇌 특성 맞춘 맞춤형 문해력 가이드 나왔다
아이스크림에듀 '아이의 뇌를 알면 문해력이 달라진다' 출간
8가지 뇌 유형별 체크리스트·25개 실천법 제시
[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AI) 시대 핵심 기초 역량으로 문해력이 주목받는 가운데, 획일적인 다독 대신 아이의 뇌 발달 특성에 맞춘 실전 독서법을 제안하는 도서가 나왔다.
아이스크림에듀의 출판 브랜드 아이스크림북스는 뇌과학을 기반으로 아이별 맞춤 독서법과 문해력 훈련법을 안내하는 '아이의 뇌를 알면 문해력이 달라진다'를 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책은 아이마다 문해력의 출발점이 다르다는 점에 주목해 뇌를 청각형·시각형·운동형·전달형·기억형·이해형·감정형·사고형 등 8개 영역으로 세분화했다. 독자는 책에 수록된 '뇌 타입 체크리스트'를 통해 자녀가 평소 어떤 뇌 부위를 주로 활용하고 어느 영역의 보완이 필요한지 파악할 수 있다. 아울러 유형별 맞춤 추천 도서와 최적화된 독서 방식을 제시해 효과적인 읽기 습관 형성을 돕는다.
가정에서 즉각 적용할 수 있는 실천 프로그램도 상세히 구성했다. 일상 행동과 놀이 습관 속에서 아이의 강점과 약점을 짚어내고, 아직 충분히 발달하지 않은 뇌 부위를 자극하는 두뇌 훈련법을 안내한다. 책 읽는 습관 형성과 대화법 등 25가지 실천 가이드를 수록해 자녀가 책과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신종호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는 추천사를 통해 "인공지능 시대에 아이를 수동적인 정보 소비자가 아닌 앎의 기쁨을 누리는 능동적 학습자로 키우고 싶은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가이드북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저자는 일본 소아과 전문의이자 뇌과학자인 가토 토시노리 '뇌 학교' 대표다. 영역별 두뇌 훈련법과 음독법을 정립해 알리고 있으며, '뇌에서 켜지는 집중력', '최적의 뇌를 만드는 뇌과학자의 1분 명상' 등을 집필했다.
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책을 읽고도 내용을 잘 기억하지 못하거나 특정 분야 책만 고집하는 아이의 독서 습관을 바로잡고 기초 문해력을 끌어올리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만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