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노태우 교수, 국내 최초 MIR 편집심사위원 선임
[파이낸셜뉴스] 한양대학교는 국제학부 노태우 교수가 국제경영 분야 주요 국제학술지인 '매니지먼트 인터내셔널 리뷰(MIR)'의 편집심사위원으로 선임됐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MIR 편집심사위원 중 국내 대학에 소속된 연구자로는 노 교수가 유일하다.
노 교수는 미국 스탠퍼드대와 글로벌 학술 출판사 엘스비어가 발표한 세계 상위 2% 연구자 명단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린 국제경영 분야 전문가다. 지난 3월 유럽국제경영학회 공식 학술지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리뷰(IBR)' 편집자문위원으로 선정된 데 이어, 세계적인 주요 학술지의 편집·심사 활동을 잇달아 맡으며 국제 학계 내 입지를 다지고 있다.
글로벌 출판사 스프링거 네이처가 발행하는 MIR은 기업의 해외 진출과 다국적 경영, 국가 간 경영 방식 비교 등을 깊이 있게 다루는 학술지다. 노 교수는 앞으로 전 세계 연구자들이 제출한 논문이 학술적으로 타당한지 심사하고, 연구 완성도를 검증하는 동료 평가를 맡아 학술지의 수준을 관리한다.
노 교수는 "좋은 연구를 작성하는 것뿐만 아니라 동료 연구자들의 논문을 공정하고 엄밀하게 심사하는 것 역시 연구자의 핵심 책무"라며, "한국 연구자들의 뛰어난 연구 성과와 시각을 세계 학계와 적극적으로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김만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