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첨단기술, 방산과 결합"…신상진 성남시장, 자랑스러운 방산인상 수상
방산 육성 조례 제정·LIG넥스원 연구단지 협약 등 첨단 방산 인프라 구축 공로
K-방산 중소·벤처기업 육성 및 클러스터 조성 민선 9기 공약 속도전
【파이낸셜뉴스 성남=장충식 기자】신상진 성남시장이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조례 제정과 기업 협력체계 구축 등 지역 방산 생태계의 기반을 획기적으로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랑스러운 방산인상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성남시는 신 시장이 16일 오후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강당에서 열린 '제15회 자랑스러운 방산인상 시상식'에서 특별공로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성남시가 방위산업을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낙점하고 관련 조례 마련부터 체계적인 기업 지원, 산업 클러스터 조성까지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결과다.
시는 지난 4월 '성남시 방위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격 제정해 지역 방산 기업 지원을 위한 법적·제도적 기틀을 잡았다.
아울러 '성남방위산업 발전협의회'를 구성해 맞춤형 지원사업을 발굴하는 한편 산·학·연·관·군을 잇는 긴밀한 네트워크를 가동하며 지역 방위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신 시장은 'K-방산 중소·벤처기업 육성 지원 및 클러스터 조성'을 민선 9기 핵심 공약으로 내걸고 판교 중심의 첨단 IT·BT 역량을 방위산업에 이식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 왔다.
실제로 지난 3월에는 국내 대표 방산기업인 LIG넥스원과 방위산업 연구단지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는 결실을 맺었다.
또 국내 최대 규모의 항공우주·방위산업 전시회인 '서울 ADEX 2025'에 참가해 성남시 기업 공동관을 운영하는 등 관내 방산 중소·벤처기업들의 국내외 마케팅과 판로 확대를 적극 지원했다.
신상진 시장은 "성남은 판교를 필두로 첨단 산업과 우수한 인재, 혁신기업이 밀집해 있는 대한민국 대표 첨단기술 도시"라며 "이러한 독보적 역량을 방위산업과 결합해 성남을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새로운 핵심 거점으로 키우고, 지역 기업들이 세계 무대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자랑스러운 방산인상을 주관한 (사)한국방위산업학회는 1991년 설립 이래 국방 학술 연구 및 방위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단체로, 2012년부터 국내 방위산업에 공헌한 인물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
[email protected] 장충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