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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창립 21년 만에 첫 단독 사옥 마련

정원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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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089590)

내년 상반기 이전 예정

제주항공 신사옥 투시도 제주항공 제공
제주항공 신사옥 투시도 제주항공 제공

제주항공이 창립 이후 처음으로 단독 사옥을 마련한다.

제주항공은 내년 상반기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신사옥으로 이전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급변하는 항공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업무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다.

제주항공은 지난 2005년 창립 이후 김포국제공항에 위치한 한국공항공사 업무시설에서 서울지사를 운영해왔다. 이번 이전으로 창립 이후 처음 독립된 사옥을 갖추게 된다.

신사옥은 김포공항 인근에 위치해 기존 업무 거점과의 접근성을 유지하면서도 보다 넓고 효율적인 업무공간을 확보하게 된다. 지하 4층~지상 10층, 연면적 약 1만5793㎡(4777평) 규모다. 관리 및 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임직원 약 500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제주항공은 신사옥을 통해 임직원 간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고, 향후 조직 및 사업 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정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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