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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임신중지 약물 도입' 소식에 11% 급등[종목 NOW]

주원규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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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004310)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1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신중지 약물 도입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1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1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신중지 약물 도입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정부가 국내 임신중지 약물 도입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현대약품 주가가 장 초반 급등세다.

1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32분 기준 현대약품은 전날보다 11.84% 오른 1만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 초반 한때 17.85% 오른 1만1750원까지 치솟았다.
전날 정부가 임신중지 약물을 내년 1·4분기 이내 도입하는 것을 공식화하자 현대약품에 대한 매수세가 쏠린 것으로 보인다.

현대약품은 영국 제약사 라인파마 인터내셔널과 경구용 임신중지 약물인 '미프지미소'의 국내 독점 판권 확보를 위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 2021년 7월부터 현재까지 세 차례에 걸쳐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미프지미소의 품목허가를 신청했지만, 아직 승인받지 않은 상태다.

[email protected] 주원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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