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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이후부터 피부에서 특별한 성분이 나와"…백지연이 말한 '노인 냄새' 정체는 [헬스톡]

성민서 기자
파이낸셜뉴스
방송인 백지연. /사진=백지연 인스타그램
방송인 백지연. /사진=백지연 인스타그램

[파이낸셜뉴스] 방송인 백지연이 40세 이후 달라지는 체취를 언급하며 '냄새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나이가 들며 나는 특유의 냄새는 위생 문제가 아니라 노화로 특정 물질이 생성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백지연 "인상을 완성하는 마지막 관리가 바로 냄새"

지난 14일 백지연은 유튜브 채널 '지금 백지연'에 '이것 하나만으로도 호감 가는 사람이 된다'는 영상을 올리며 체취 관리를 주제로 이야기했다.

백지연은 "사람을 처음 볼 때 첫인상이 가장 중요하지 않나. 오늘은 '인상의 한 끗'에 대해 이야기하려 한다. 바로 체취 관리"라며 "아무리 옷을 근사하게 차려입었다고 해도 불쾌한 냄새가 나면 소용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인상을 완성하는 마지막 관리가 바로 냄새"라며 "슬픈 사실은 40세 이후부터 피부에서 특별한 성분이 나와 체취의 성격을 결정한다고 하더라. 이게 바로 '노인 냄새'인가 (생각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무리 좋은 향으로 덮는다고 해도 악취가 깔려 있으면 해결되지 않는다. 제일 중요한 건 열심히 씻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인은 '노넨알데하이드'…체지방 양과는 무관

일명 '노인 냄새'로 불리는 퀴퀴한 체취는 '노넨알데하이드'라는 물질 때문에 발생한다. 이 물질은 피지 속 지방산이 산화하면서 생성되는데, 젊을 때는 거의 만들어지지 않다가 40세 이후 생성량이 늘어난다.

노넨알데하이드가 배출되지 못하고 모공에 쌓이면 냄새가 난다. 피부 속 지방이 산화되는 것이어서 체내 지방의 많고 적음과는 관계가 없다.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신체 현상인 만큼 냄새를 완전히 없애기는 어렵다. 다만 생활 습관과 식습관을 통해 개선할 수 있다.

기름진 음식을 줄이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잡곡·채소·과일을 충분히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노폐물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 냄새가 강해지므로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몸을 씻을 때는 겨드랑이와 귀 뒤, 사타구니 등 체취가 강한 부위를 꼼꼼히 닦아야 한다. 땀과 노폐물 배출을 위해 하루 30분 이상, 일주일에 3일 이상 꾸준히 운동하는 것도 권장된다.

/사진=백지연 유튜브 캡처
/사진=백지연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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