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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파킨슨병 치료제 신약 도입

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이동훈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 뉴스1 제공
이동훈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 뉴스1 제공

[파이낸셜뉴스] SK바이오팜(에스케이바이오팜)이 파킨슨병 치료제 신약 후보 물질을 들여오는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최대 4308억원이다.

SK바이오팜은 17일 퍼스트바이오테라퓨틱스가 파킨슨병 치료제로 개발 중인 'c-Abl/LRRK2 이중 저해제'에 대한 전 세계 대상 독점적 라이선스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최대 4308억 원이다. 이중 환수 권리가 없는 계약금은 25억원으로 이날부터 30일 영업일 내 지급한다.

연구·개발·상업화에 따른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는 최대 725억원이며 순매출액 마일스톤 기술료는 최대 3천558억 원으로 책정됐다. 회사는 향후 제품 판매 순매출액에 따라 경상기술료(로열티)도 지불할 예정이다.

전임상 후보물질(PCC)를 확정하기 위한 연구는 퍼스트바이오테라퓨틱스가 진행하고, 전임상 후보물질이 확정되면 후속 개발은 SK바이오팜이 맡는다.

회사는 "본 계약을 통한 비용 인식은 임상시험과 품목허가 등의 성공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라며 "계약 조건에 따라 규제기관에 의한 연구개발의 중단, 품목허가 실패 등 발생시 계약이 해지될 수 있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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