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부동산신탁, 마포 성산동 1365세대 개발 본격화
성산동 도심복합개발 사업협력 MOU 체결
신탁 방식 활용해 사업관리 효율성 제고
주거·생활시설 갖춘 대단지 조성 추진
[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이 서울 마포구 성산동 일대에서 1365세대 규모의 도심복합개발사업을 추진한다.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은 서울 마포구 성산동 67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성산동 도심복합개발사업'의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해 성산동 도심복합개발 추진준비위원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업 초기 단계부터 신탁 방식의 전문성과 자금 조달 구조화 역량을 활용해 사업 리스크를 줄이고 안정적인 개발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측은 MOU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지원과 단계별 사업성 검토, 최적의 개발계획 수립 등에 협력한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사업관리 구조를 마련하기 위한 검토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성산동 도심복합개발사업은 성산동 67번지 일원에 1365세대 규모의 주거단지와 생활편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는 성서중학교가 인접해 있으며 성산근린공원이 도보권에 위치해 교육과 녹지 환경을 갖췄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마포구 평생학습센터와 마포중앙도서관 등 문화·복지시설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교통 측면에서는 월드컵북로와 성산로 등 주요 도로를 이용할 수 있으며 내부순환도로와 연결돼 서울 주요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교통망을 갖췄다.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업 초기부터 개발계획 수립과 사업성 검토 등에 참여해 사업 추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민규 한국투자부동산신탁 본부장은 "이번 MOU를 계기로 추진위원회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당사의 축적된 전문 역량을 다각도로 지원하겠다"며 "1365세대 대단지가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마포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실무 전반을 속도감 있게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강중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