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휘영 장관, 나고야 아시안게임 선수단 격려…코리아하우스 개관
19일 개회식 참석·한일 스포츠 교류 논의 10월 3일까지 문화 체험·지역 관광 홍보
[파이낸셜뉴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나고야 아시안게임 현장에서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고 스포츠 외교에 나선다. 선수단 지원과 한국 문화·관광 홍보를 맡을 '코리아하우스'도 문을 연다.
18일 문체부에 따르면 최 장관은 이날부터 19일까지 정부 대표로 일본을 방문한다. 19일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안게임' 개회식과 대회 조직위원회 주최 연회에 참석한다.
이에 앞서 18일 카와이 준이치 일본 스포츠청장과 스포츠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코리아하우스 개관식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등 국제 체육계 인사들과 만난다.
우리나라는 41개 종목에 선수단 1052명을 파견한다. 대회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열리며, 일본의 하계 아시안게임 개최는 1958년 도쿄와 1994년 히로시마에 이어 세번째다.
문체부와 대한체육회가 운영하는 코리아하우스는 18일부터 10월 3일까지 나고야항 선수촌 인근 '라이브즈 나고야'에서 관람객을 맞는다. 아시안게임 코리아하우스 운영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후 두번째다.
국가대표 선수단복 전시와 양궁·농구·골프 체험, 야구·펜싱 등 주요 경기 단체응원전이 마련된다. 선수·지도자와 가족을 위한 전용 휴식 공간도 둔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문화상품 '뮷즈' 70여종과 태극 열쇠고리 등 한정상품 5종을 전시·판매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길거리 음식 판매 부스와 요리 체험 수업을 운영한다.
한국관광공사는 카라 강지영 초청 토크쇼와 청주·공주·부여 등 지역 관광 홍보를 진행한다. 태권도 시범공연과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 홍보도 펼쳐진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누리집 사전 예약이나 현장 신청으로 방문할 수 있다.
최 장관은 "오랜 시간 묵묵히 훈련한 우리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경기장에서 결실을 맺도록 힘껏 응원하겠다"며 "아시안게임 코리아하우스가 한국 스포츠의 위상을 한층 높이고, 선수단을 든든히 뒷받침하는 거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장인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