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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부, 유엔 총회 참석 이란 대표단 명품·창고형 매장 쇼핑 불허

윤재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미국 콜로라도주 셰리단의 한 회원제 창고형 매장.AP뉴시스
미국 콜로라도주 셰리단의 한 회원제 창고형 매장.AP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미국 국무부가 유엔 총회에 참석하는 이란 대표단이 뉴욕에 체류하는 동안 회원제 창고형과 명품 매장에서의 구매를 불허할 예정이다.

17일(현지시간) 알자지라 방송은 토미 피곳 국무부 대변인이 엑스(X)에 올린 성명에서 "이란 정부의 엘리트들이 고통 받는 이란 국민들의 대가로 유엔 총회를 틈타 명품 구매를 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피곳은 뉴욕의 유통업계가 주의를 기울이라며 위반하지 말 것도 당부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과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을 비롯한 이란 대표단의 입국 비자를 승인했으나 여행과 구매에는 제한을 시켰다.

과거 이란 대표들은 유엔본부와 유엔 이란 대표부, 이란 유엔 대사 관저와 존 F 케네디 국제공항 사이만 이동하도록 허용됐다.

유엔총회 고위급 토론회는 오는 22~26일, 28일 열릴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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