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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제조합, 해외 발주처와 보증 협력 확대…연 1.7조 공급

최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연 1조7000억원 해외보증
해외 발주기관 6곳 개별면담
조합원 해외수주 지원도 확대

지난 16일 건설공제조합 해외사업 담당자들이 GICC 행사에서 필리핀 기지전환개발청 관계자들과 업무 협의를 하고 있다. 건설공제조합 제공
지난 16일 건설공제조합 해외사업 담당자들이 GICC 행사에서 필리핀 기지전환개발청 관계자들과 업무 협의를 하고 있다. 건설공제조합 제공

[파이낸셜뉴스] 건설공제조합이 해외 발주기관과 보증 협력망을 확대해 조합원의 해외 인프라사업 수주와 사업 수행을 지원한다.

조합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린 '글로벌 인프라 협력 콘퍼런스(GICC) 2026'에 참가해 해외 발주처·관계기관과 보증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행사에는 세계은행과 유럽부흥개발은행, 아시아개발은행, 미주개발은행 등 다자개발은행을 비롯해 35개국 고위급 인사 70여명이 참여했다.

조합은 단독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해외보증 실적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소개했다. 해외사업을 본격화한 2014년 이후 국내 건설기업의 해외 프로젝트에 필요한 보증을 공급해 왔다.

사우디아라비아 건설청과 필리핀 기지전환개발청, 우크라이나 부차시청, 쿠웨이트 주거복지청, 케냐 고속도로청·원자력에너지청 등과는 개별 면담을 진행했다. 조합은 해외건설사업 보증지원 역량을 알리고 후속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조합은 해외 발주처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조합원의 수주 경쟁력과 사업 안정성을 뒷받침할 보증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조합은 현재 연간 약 1조7000억원 규모의 해외보증을 공급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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