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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무도런'서 러너 3400명 만났다…'런메이트' 혜택 확대

윤홍집 기자
파이낸셜뉴스

완주 기록 각인·러닝 디바이스 체험…급수대·쿨링 게이트 운영

'무도런'에서 SKT가 운영한 '런메이트 부스'를 찾은 러너 고객들이 줄을 서 있는 모습. SK텔레콤 제공
'무도런'에서 SKT가 운영한 '런메이트 부스'를 찾은 러너 고객들이 줄을 서 있는 모습. SK텔레콤 제공

[파이낸셜뉴스] SK텔레콤이 러닝을 즐기는 고객을 겨냥한 '런메이트'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러닝 대회 현장에서 디바이스 체험과 완주 지원에 나서는 동시에 대회 참가권과 러닝용품 등을 제공하며 러너 고객과의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은 '2026 무한도전 Run in 경주(무도런)' 현장에서 '런메이트 부스'를 운영한 데 이어 러너 대상 '런메이트와 함께 나만의 러닝에 도전하자' 시리즈 프로모션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 19일 경주에서 열린 무도런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다. 현장에 마련한 런메이트 부스에는 3400명이 넘는 고객이 방문했다.

부스에서는 소셜미디어(SNS)에 '#런메이트'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 사진을 올린 고객을 대상으로 무도런 완주 메달 뒷면에 개인별 완주 기록을 새겨주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삼성전자 러닝 디바이스 체험존에서는 갤럭시 워치 울트라2와 갤럭시 워치9, 갤럭시 버즈4·버즈4 프로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레이스 코스 곳곳에서도 참가자 지원에 나섰다. 코스 중간 6곳에 '런메이트 급수대'를 설치해 물과 포도당 캔디, 바나나 등을 제공하고 결승 지점에는 미스트를 뿌리는 '쿨링 게이트'를 마련했다.

SK텔레콤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가을 러닝 시즌을 겨냥한 프로모션도 이어간다. 첫 프로그램인 '러닝템 미리 준비하기'를 통해 오는 11월 15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26 가민런코리아' 초대권을 총 500명에게 제공한다.

러닝을 즐기는 SK텔레콤 고객이라면 다음달 11일까지 런메이트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10㎞ 또는 하프 코스를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일반 응모자 가운데 250명, 스마트기기 할부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대상 요금제 이용 고객 가운데 250명을 각각 추첨해 초대권을 제공한다. 당첨자 중 20명에게는 아디다스 러닝화 '아디제로 EVO SL'도 증정한다.
SK텔레콤은 지난 8월부터 가민과 샥즈의 스마트기기를 도입하고 무도런 참가 기회를 제공하는 등 러닝 관련 상품과 혜택을 '런메이트'로 묶어 운영하고 있다.

향후 '한 달 동안 10㎞ 뛰어보기', '러닝 페이스 끌어올리기', '러닝 도전 기록하기' 등 후속 프로모션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윤재웅 SK텔레콤 프로덕트&브랜드본부장은 "러너 고객들이 완주의 즐거움을 다음 도전으로 이어가도록 런메이트 부스와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러닝 여정 전반에 실제로 도움이 되는 런메이트 상품과 혜택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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