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北, 탄도미사일 추정체 발사…日 EEZ 밖 낙하

서혜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올해 들어 9번째 발사
日 "선박 피해 확인 안 돼"

지난 12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2026.9.12 ⓒ 뉴스1 오대일 기자 /사진=뉴스1
지난 12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2026.9.12 ⓒ 뉴스1 오대일 기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도쿄=서혜진 특파원】북한이 20일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사했다고 NHK 등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미사일은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에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일본 방위성은 이날 오후 3시 3분께 북한이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를 발사했으며 해당 물체가 이미 낙하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

일본 정부와 방위성 관계자에 따르면 미사일은 일본 EEZ 밖에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일본 정부는 자국에 미친 영향이 없는지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이날 오후 3시 30분 현재 선박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해상보안청은 운항 중인 선박에 추가 정보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정보 수집과 분석 및 국민에 대한 신속·정확한 정보 제공 △항공기와 선박의 안전 확인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철저한 대응 태세 구축을 지시했다.

일본 방위성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또는 탄도미사일 추정체 발사를 발표한 것은 지난달 20일 이후 한 달 만이다. 올해 들어서는 아홉 번째다.

[email protected] 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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