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KB국민은행, 1만4000가구에 추석 물품 지원
전통시장 70여곳서 식료품·생활용품 구매
[파이낸셜뉴스]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KB국민은행이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전국 취약계층 약 1만4000가구에 전달한다.
21일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기아대책에 따르면 두 기관은 '2026 추석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전국 전통시장 70여곳에서 지역화폐와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물품을 구매한 뒤 지방자치단체와 복지시설 등을 통해 지원 대상 가정에 보낸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상점가 등 등록 가맹점에서 사용하는 상품권이다. 물품 구매와 전달을 묶어 상인의 매출을 뒷받침하고, 취약계층에는 생필품을 지원하는 구조다.
기아대책과 KB국민은행은 2011년부터 이 명절 나눔 사업을 이어왔다. 지난 18일에는 두 기관 관계자들이 서울 영등포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만나고 지원 물품을 구입했다.
박재범 기아대책 부회장은 "KB국민은행이 보내주신 온정이 전통시장 상인분들에게는 힘이 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는 보다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장인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