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교육일반

비상교육이 AI 교육자료 채택학교 39% 늘었다

김만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비상교육 제공
비상교육 제공

[파이낸셜뉴스] 비상교육의 초·중·고 학교 현장 내 AI 디지털 교육자료 활용도가 2학기 들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학기 현장 적용을 거치며 이용 환경이 안정화된 데다, 실제 교사와 학생들의 피드백을 반영한 기능 개선이 이루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22일 비상교육에 따르면 계약학교 이용 현황을 동일 기간 기준 비교 분석한 결과, 2학기 영어·수학 AI 디지털 교육자료를 활용하는 학교 수가 1학기 대비 약 39% 증가했다.

비상교육은 이 같은 현장 안착 추세에 발맞춰 2학기 주요 기능과 사용 환경을 대폭 개편했다. 1학기 동안 교실 현장에서 확인된 교사와 학생의 이용 경험을 바탕으로 수업 운영, 학습, 수업 준비 및 출제, 학습 데이터 활용 등 4개 핵심 영역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우선 수업 운영과 학습 영역에서는 교사의 판서 도구 사용성을 개선하고, 학생이 AI 튜터에게 궁금한 점을 즉시 질문할 수 있는 지원 기능을 강화했다. 또 교사가 학생별 학습 상태를 빠르게 확인하고, 학생 역시 해야 할 과제나 중단했던 학습을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도록 이용 흐름을 정비했다.

수업 준비와 평가 절차도 간소화했다. 과제와 평가의 목적을 별도로 구분해 설정할 수 있게 했으며, 출제 시 필요한 범위를 더욱 세밀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기능을 보완했다.
아울러 학습 데이터 활용 기능을 강화해 교사가 특정 기간의 학습 현황을 확인하고 관련 데이터를 내려받거나 분석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학습 상태에 맞춘 개별 지도가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비상교육 관계자는 "1학기 학교 현장에서 확인된 이용 경험을 바탕으로 수업과 평가 과정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기능을 집중적으로 보완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와 이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교사와 학생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개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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