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웨일즈 오늘 창단 첫해 KBO 퓨처스리그 우승 도전
상무 상대로 2026 KBO 퓨처스리그 챔피언결정전
28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 웨일즈가 28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상무 피닉스를 상대로 창단 첫해 KBO 퓨처스리그 리그 통합 우승에 도전한다.
울산 웨일즈는 올해 2월 2일 창단식을 가진 신생 구단이다. 하지만 창단 첫해 남부리그 정상에 오른데 이어 지난 22일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챔피언결정전 준결승전에서 한화 이글스를 2-0으로 제압했다. 이제 창단 첫 시즌 우승까지 바라보고 있다.
개막 당시 롯데와의 3연패로 시작했던 울산 웨일즈는 지난 3월 25일 창단 첫 승을 거둔 뒤 7연승을 기록하며 빠르게 반등했다. 이후 남부리그에서 가장 먼저 50승을 달성했고 84일간 선두를 지켜냈다. 막판 한차례 2위로 내려앉은 위기가 있었으나 이를 극복하며 결국 남부리그 정상에 올랐다.
선수들은 추석 연휴도 반납하고 지난 24일부터 문수야구장에서 챔피언결정전 승리 의지를 불태웠다.
구단은 이번 결승전을 위해 원정 응원단을 파견한다. 마스코트 오르카도 고척을 찾아 팬들과 함께한다. 이번 경기에서 울산 웨일즈는 원정팀으로 1루 덕아웃을 이용하며, 1루 응원단상 앞에서 팬들과 함께 뜨거운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선착순 300명에게 1루 응원단상 앞에서 울산 웨일즈 응원 머플러를 증정한다.
울산 웨일즈 김동진 단장은 "창단 첫 시즌을 함께해 주신 울산 시민과 팬들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고척에서도 선수단과 팬들이 하나가 될 수 있는 응원 분위기를 만들고자 한다"라며 "울산에서 시작된 응원이 고척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팬들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는 tvN SPORTS와 TVING을 통해 생중계된다.
[email protected] 최수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