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기업·종목분석

"유가 변동성 확대 속 수익성 둔화"…효성티앤씨 목표가↓

서민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관련종목
효성티앤씨(298020)

NH투자증권 "실적 개선 흐름 감안 시 현 주가는 저평가 수준"

서울 마포구 공덕동 효성그룹 본사. 사진=뉴스1
서울 마포구 공덕동 효성그룹 본사.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은 28일 효성티앤씨에 대해 수익성 둔화를 감안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도 목표주가는 47만원에서 45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유가 변동성 확대 속 나일론·폴리에스터의 수익성 둔화 등을 감안해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5.4% 하향했다"고 말했다.

3·4분기 영업이익은 1105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41.5% 감소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비수기 이후 스판덱스 주요 지표들이 회복세로 전환했다는 데 주목했다. 3·4분기 비수기 영향으로 가동률이 하락하고 재고일수가 늘었지만, 현재 가동률이 83% 반등했고 재고일수도 지난달 말 이후 하락세로 전환했다고 짚었다.

최 연구원은 "최근 스판덱스 산업 주요 지표들이 회복되고 있고, 급격한 역래깅(원재료 투입 시차에 따른 마진 축소) 여파가 지나간 이후 나일론·폴리에스터 수익성도 점진적으로 회복될 전망"이라며 "향후 실적 개선 흐름을 감안하면 PBR 밴드 하단에 위치한 현재 주가 수준은 저평가 상태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서민지 기자


#수익성 둔화 #효성티앤씨 #유가 변동성 #목표주가 #투자의견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