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공연 1700여개 한눈에…11월까지 '대한민국은 공연중'
문체부·예술경영지원센터, 지역 공연 통합 홍보
비수도권 전용 할인권 1인 2매씩 추가 발급
[파이낸셜뉴스] 올가을 전국 1700여개 공연의 정보가 한곳에 모인다. 주요 공연예술 행사부터 지역 무대까지 아우르고, 동행자와 관심 지역에 맞춘 공연도 추천한다.
1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11월 30일까지 '2026 대한민국은 공연중' 캠페인이 진행된다. 문체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16개 광역문화재단과 연계해 전국 공연 정보를 통합 홍보한다.
서울국제공연예술제는 오는 8~25일 국립중앙극장과 대학로극장 쿼드,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등에서 열린다. 연극·무용·음악·다원예술 분야 국내외 작품 20개를 선보인다.
서울아트마켓은 13~16일 국립중앙극장 등에서 공연예술의 유통과 국제 교류를 지원한다. 작품 9개를 시범 공연으로 소개하고, 제작·유통 협력을 위한 작품 시연과 1대 1 사업 상담을 진행한다.
지역 작품을 서울 무대에 올리는 '리:바운드 축제'는 16일부터 11월 14일까지 이어진다. 올해 지역 대표예술단체 중 20개 단체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과 서울 자치구 공연장 등에서 작품을 선보인다.
세 행사는 작품 감상과 유통 협의, 지역 작품의 서울 진출이라는 서로 다른 역할을 맡는다. 관객을 공연장으로 이끄는 홍보와 작품이 다른 무대에 오를 기회를 찾는 교류를 한 시기에 묶은 구성이다.
공연 정보는 '대한민국은 공연중'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아이와 함께 보거나 지역 여행과 연계해 즐길 만한 공연도 소개한다. 관람 후기 공유 등 참여 행사도 마련한다.
공연 할인 혜택도 이어진다. 지난 9월 1일부터 배포 중인 2차 공연 할인권은 11월 30일까지 네이버예약·놀·예스24·타임티켓·티켓링크에서 선착순으로 발급한다.
비수도권 공연장에서만 쓸 수 있는 전용 할인권은 놀을 제외한 4개 예매처에서 1인 2매씩 추가 발급된다. 비수도권 문예회관에서는 55세 이상 관람객과 장애인·저소득층·농어민, 초중고 단체 관람객을 대상으로 현장할인도 진행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캠페인을 통해 국민은 일상에서 더욱 가깝게 공연예술을 즐기고, 공연예술시장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장인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