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

김민석 "지지율 빠져 어려운 상황..李도 '나 혼자 못한다' 해"

송지원 기자
파이낸셜뉴스

1일 민주당 유튜브 '민티07' 출연
하락한 지지율 반등 더디자 "마음 같지 않아"
대통령 재정비·국민 참여 통한 반등 기대 내비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6년 전남광주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뉴스1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6년 전남광주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최근 지지율이 하락한 데 이어 반등도 더딘 상황을 두고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김 대표는 이날 민주당 유튜브 방송 '민티07'에 출연해 "저희가 1년 동안 달리고 선거를 지나면서 선거에서의 결과가 마음 같지 않고 나서 지지율이 빠지고 다시 조정과 아주 미세한, 서서히 반등을 하고 있는 상황 아니겠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최근 발언을 거론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대통령께서 최근에 '나 혼자는 못한다' 이런 말씀도 하시고 약간의 어려움도 호소하시고, 여러분이 참여해 달라고 말씀하시는데 거기에 대한 반응을 저는 조금씩 느끼기 시작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이 최근 대국민 기자회견에서 사과한 점도 들며 "다시 딱 각오를 다지면서 일을 풀어가기 시작하시는구나 하는 느낌과 그런 모습들을 본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도 김 대표는 "늘 과거 민주 정권의 이런 어려운 시기가 있었고, 결국 원칙과 국민에 대한 의리를 지키면서 일관되게 가면 그 방향대로 가더라"며 "우리가 틀린 것을 하지 않고 고집을 부리지 않는 한 정책에 어려움이 있으면 시정해 나가고, 큰 원칙에 있어서는 대통령이 자기 주관과 확신을 가지고 믿고 쭉 나아가면 결국 국민들이 다시 배를 띄워줄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 저희가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email protected] 송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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