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교환·이옥섭, 4년 차 부부였다…"2022년 혼인신고"
[파이낸셜뉴스] 영화계 장수 커플인 배우 구교환(44)과 이옥섭 감독(39)이 4년 전 혼인신고를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구교환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구교환과 이옥섭은 2022년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두 사람은 서로의 가장 가까운 동료이자 가족으로서 변함없이 곁을 지키며 함께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각자의 자리에서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별도의 예식은 올리지 않았으며, 향후 치를 계획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예대 영화과 동문인 구교환과 이 감독은 지난 2013년 단편 영화 '4학년 보경이'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메기', '세마리', '로미오: 눈을 가진 죄' 등 다수 장·단편 영화 작업을 함께했다.
2020년 열애를 인정한 두 사람은 공개 연애를 이어오다 2022년 조용히 혼인신고를 한 사실이 4년 만에 알려진 것이다.
한편 2008년 데뷔한 구교환은 드라마 '꿈의 제인' 등으로 주목받은 뒤 '반도', '모가디슈', '탈주', '만약에 우리', '군체', 'D.P.' 시즌1·2, 등의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왔다. 그는 지난달 30일 개봉한 영화 '부활남: 더 레드'에서 석환 역을 맡아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이 감독은 2007년 '씨지미와 빠더웨이브'를 시작으로 주로 단편 영화를 작업해왔다.
[email protected] 김수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