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륙 공략 박차"…교촌, 장쑤성 우시에 신규 매장 오픈
태호 인근 쇼핑몰 내 입점…로컬 고객·관광객 동시 겨냥
간장·레드 등 시그니처 3종 및 현지화 메뉴 선봬
브랜드 역사와 붓질 조리법 담은 '히스토리월' 적용
[파이낸셜뉴스] 교촌에프앤비가 중국 장쑤성 우시의 핵심 상권에 신규 매장을 열고 중국 대륙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교촌에프앤비는 중국 장쑤성 우시의 대표 관광지 태호 인근 쇼핑몰에 '교촌치킨 중국 우시점'을 개점했다.
우시는 중국 3대 담수호 중 하나인 태호를 품은 관광 도시로, 상하이에서 고속철도로 1시간 이내에 닿아 상하이와 함께 찾는 여행지로 꼽힌다.
교촌치킨 중국 우시점은 유동 인구가 집중되는 쇼핑몰 내에 79㎡(약 24평) 규모로 자리를 잡았다. 교촌은 간장·레드·허니 등 3대 시그니처 메뉴를 중심으로 현지 소비자의 선호도를 반영한 닭강정과 닭꼬치 등 메뉴 라인업을 함께 구성해 로컬 고객 공략에 나선다.
특히 이번 매장에는 브랜드 역사를 담은 '히스토리월'을 적용했다. 벽면에는 전 세계 1400여개 매장으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과 붓으로 소스를 입히는 고유의 조리 방식을 인테리어 요소로 구성했다.
교촌은 이번 우시점 오픈을 기점으로 중국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출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2월 선전 1호점을 연 데 이어 선전 2호점 개점도 앞두고 있어 중국 시장 내 입지를 꾸준히 넓혀 나갈 방침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우시는 관광 자원과 경제적 활력이 공존해 교촌치킨의 브랜드 철학과 맛을 알리기에 적합한 도시"라며 "교촌만의 맛과 현지화 전략을 함께 강화해 중국 고객들에게 친숙하면서도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박경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