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안양에 'IT희망교실 1호' 개소…IT 인재 양성 지원
비산종합사회복지관에 디지털 교육 공간 조성
[파이낸셜뉴스] 코스콤이 경기 안양시에 아동·청소년을 위한 디지털 교육 공간을 마련하고 미래 IT 인재 양성 지원에 나섰다.
인공지능(AI)과 코딩 등 디지털 기술을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지역·계층 간 교육 격차를 줄이고 미래세대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코스콤은 지난달 30일 경기 안양시 비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코스콤 IT희망교실' 1호 공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IT희망교실은 아동·청소년이 AI와 코딩 등 디지털 기술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교육 공간이다.
코스콤은 안양시 및 초록우산과 협력해 복지관 프로그램실을 디지털 교육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를 위해 8300만원을 지원해 시설을 리모델링하고 AI 교육용 교구와 스마트칠판 등 교육 기자재를 마련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창현 코스콤 사장과 최대호 안양시장, 신정원 초록우산 사회공헌협력본부장, 류승용 비산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해 제막식을 진행하고 교육 공간과 프로그램을 둘러봤다.
IT희망교실에서는 10월부터 11월까지 초등학교 고학년 24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코스콤패스 프론티어'를 운영한다.
교육은 학생들이 기술을 직접 다루고 결과물을 만들어보는 체험 중심으로 구성된다. 로봇과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한 피지컬 AI 교육을 비롯해 AI 기반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와 활용 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학생들이 AI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코스콤은 이를 통해 미래 IT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코스콤은 IT희망교실 조성과 디지털 교육 지원 외에도 안양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명절 나눔과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사업 역시 지역사회와 협력해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미래세대에 실질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존 사회공헌 활동의 연장선에 있다.
윤창현 코스콤 사장은 "아이들이 새로운 기술을 직접 배우고 체험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강중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