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최대선 AI대학장 개인정보 보호의날 '홍조근정훈장' 수상
AI 프라이버시 위협 진단·경감 체계화 공로 인정
민관정책협의회 리스크 관리 분과장 맡아
[파이낸셜뉴스] 숭실대학교는 최대선 AI대학장 겸 AI전문대학원장이 지난 9월30일 서울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열린 '제6회 개인정보 보호의 날 기념식'에서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최 학장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운영하는 인공지능(AI) 프라이버시 민관정책협의회 리스크 관리 분과장으로 활동하며 AI 프라이버시 위협의 진단과 경감 방안을 체계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개최한 이번 기념식은 '신뢰로 도약하는 인공지능(AI) 혁신 사회'를 주제로 열렸다. 개인정보 보호 유공자와 관련 분야 관계자 약 350명이 참석했으며 정부포상 13점과 개인정보보호위원장 표창 52점이 수여됐다.
AI 프라이버시 민관정책협의회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올해 2월 출범시킨 민관 협의체다. 산업계와 학계, 법조계, 시민단체 등 37명이 참여해 AI의 편익과 위험성을 함께 고려한 규율체계를 논의하고 있다.
협의회는 △데이터 처리기준 △리스크 관리 △정보주체 권리 등 3개 분과로 운영된다. 최 학장은 리스크 관리 분과장을 맡아 개인정보 처리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복합적인 위험 요인을 분석하고 AI 프라이버시 위협을 진단·경감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참여했다.
최 학장은 AI 보안과 안전성 분야 연구도 이어가고 있다. 숭실대 AI대학은 AI소프트웨어학부에서 인공지능·정보보호·소프트웨어·AI시스템 등 4개 전공을 운영하고 있으며, AI전문대학원에는 AI융합보안학과와 AI바이오학과가 설치돼 있다.
최 학장은 "그동안 개인정보 보호 분야에서 법·제도 발전에 기여해 온 많은 분들에 이어 기술 분야의 연구자로서 큰 상을 받게 돼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AI 시대에는 개인정보 보호와 활용을 함께 달성할 수 있는 기술이 더욱 중요해지는 만큼 신뢰할 수 있는 AI 사회를 만드는 데 기술 연구자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이보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