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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학생창업유망팀300+' 85명 선정…전국 대학 최다

이보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지난해 43명서 두 배 가까이 증가
건국대생 대표 18개 팀…AI·바이오 등 창업 분야 다양

[파이낸셜뉴스]

건국대제공
건국대제공

건국대 학생 85명이 교육부가 주최하는 '2026 학생창업유망팀300+'에 선정돼 전국 대학 가운데 가장 많은 인원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43명에서 두 배 가까이 늘었다.

'학생창업유망팀300+'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학생 창업팀을 발굴해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건국대에서는 학생 85명이 선정됐으며, 건국대 학생이 대표를 맡은 팀은 18개다.

선정팀의 창업 분야는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친환경·자원순환, 바이오·웰니스, 하드웨어 등이다. 이스라엘 출신 유학생 리오르 국어국문학과 학생이 이끄는 'Dojeon(도전)'은 유학생 트랙에서 1위를 차지했다. 히브리어 사용자를 위한 한국어 학습 시스템을 개발하는 팀이다.
건국대는 사업계획서 작성과 투자유치 기업설명(IR) 피칭, 일대일 멘토링 등을 지원했다. 최종 선정 학생에게는 교육부 인증서와 장학금 5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원종필 건국대 총장은 "학생 창업기업 수 2년 연속 전국 1위에 이어 이번 학생창업유망팀300+에도 전국 대학 중 가장 많은 학생이 선정됐다"며 "유망한 학생 창업팀이 실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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