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테바소프트, 아동 마음건강 교육 사례 공모
2000만원 기부…2년 연속 지원
11월 2~30일 접수…대상 확대
[파이낸셜뉴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테바소프트가 아동·청소년의 마음건강을 돌보는 교육 사례를 모은다. 학교뿐 아니라 유치원과 어린이집, 상담·복지기관의 실천 사례도 찾는다.
2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따르면 에듀테크·멘탈케어 기업 테바소프트가 사회정서학습 지원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 지난해부터 2년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두 기관은 이 기금으로 '2027 사회정서학습 수업사례 공모전'을 공동 개최한다. 접수는 오는 11월 2일부터 30일 오후 4시까지다.
올해는 참여 대상을 유치원·어린이집, 초·중·고·특수학교와 사설기관 교사, 아동복지·상담기관 종사자까지 넓혔다. 사회정서학습 활동 경험이 있는 이들이 응모할 수 있다.
심사는 교사와 학생의 직접적인 상호작용에 초점을 맞춘 '아날로그 교육 부문'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에듀테크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학교 수업과 상담·복지 현장의 사례를 함께 모으면 아이의 생활환경에 맞는 지원 방식을 살펴볼 수 있다. 디지털 기술 활용 여부도 구분해 현장 여건에 따라 참고할 사례를 찾을 수 있는 구성이다.
대상 1팀, 최우수상 3팀, 우수상 6팀, 특별상 3팀 등 최대 13팀을 시상한다. 대상에는 200만원 상당의 시상품과 상장을 준다.
결과는 내년 1월 18일 발표하며 시상식은 2월 13일 열릴 예정이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홈페이지의 공고문에 안내된 양식을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허금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을 위해서는 신체뿐 아니라 마음도 꾸준히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장인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