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오현규, 베네수엘라전 공격 선봉…김민수 첫 A매치 선발
[파이낸셜뉴스] 한국 축구대표팀이 손흥민과 오현규를 앞세워 베네수엘라전에 나선다. 김민수는 처음으로 A매치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김민재는 수비진의 중심을 맡는다. 최근 두 경기에서 상반된 결과를 낸 대표팀은 또 한 번 남미 팀과 맞붙어 전력을 점검한다.
한국은 2일 오후 8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베네수엘라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최전방에는 손흥민과 오현규가 배치됐다. 김민수와 이강인이 측면 공격을 맡고, 황인범과 박진섭이 중원에서 호흡을 맞춘다.
수비진은 조현택, 김민재, 이한범, 설영우로 구성됐다. 선발 골키퍼로는 송범근이 나선다.
김민수에게는 첫 A매치 선발 출전이다. 앞선 두 경기에서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던 그는 이번에는 시작부터 공격에 힘을 보탠다. 황인범도 이번 소집 기간 처음으로 선발 출전한다.
대표팀은 지난달 모레노 감독의 데뷔전인 에콰도르전에서 3-0으로 승리했지만, 이어진 우루과이전에서는 1-4로 패했다. 두 경기에서 기복을 보인 한국은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경기력을 가다듬고 선수 조합을 점검한다.
[email protected] 최두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