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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엽, AG 유도 -100㎏급 동메달…생애 첫 시상대[나고야 AG]

김동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준결승 패배 딛고 반등
동메달 결정전서 승리
하이원스포츠팀 소속

강원랜드 하이원스포츠팀 소속 한주엽 선수가 아시안게임 유도 남자 -100㎏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원랜드 제공
강원랜드 하이원스포츠팀 소속 한주엽 선수가 아시안게임 유도 남자 -100㎏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원랜드 제공

[파이낸셜뉴스]강원랜드 하이원스포츠팀 소속 한주엽이 생애 첫 아시안게임 메달을 따냈다.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동메달 결정전에서 승리하며 시상대에 올랐다. 소속팀 선수로서 국제종합대회에서 메달을 수확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남겼다.

강원랜드는 한주엽이 2일 열린 아시안게임 유도 남자 -100㎏급 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주엽은 16강과 8강을 연이어 통과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는 타지키스탄 선수에게 패하며 결승행이 좌절됐다.

하지만 동메달 결정전에서 다시 힘을 냈다. 카자흐스탄 선수를 꺾고 최종 3위에 오르며 개인 첫 아시안게임 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주엽은 "하이원 소속 선수로서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어 기쁘다"며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도균 강원랜드 대표이사도 경기 후 한주엽과 김찬녕 선수에게 각각 전화를 걸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김 대표는 "값진 동메달을 획득한 한주엽 선수에게 축하를 전하고, 아쉽게 입상하지 못한 김찬녕 선수에게도 그동안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며 "하이원스포츠팀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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