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엔비디아 강세 속 나스닥 사상 최고...스페이스X, 7.6% 급등
[파이낸셜뉴스]
뉴욕 증시가 5일(현지시간)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국채 수익률이 반등했지만 3대 지수는 1일 시작한 오름세를 사흘째 지속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지난달 22일 이후 약 보름 만에 사상 최고 기록도 새로 썼다.
엔비디아가 사흘째 사상 최고 주가 기록을 경신하면서 지수 상승세를 주도했다.
한편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와 스페이스X도 강한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90.94p(0.18%) 오른 5만1267.90으로 마감했다.
시황을 폭넓게 반영하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51.23p(0.66%) 상승한 7773.95, 나스닥은 286.45p(1.05%) 뛴 2만7477.31로 올라서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나스닥은 앞서 지난 2일 장중 사상 최고 기록을 갈아치운 바 있다.
대형 기술주 100개로 구성된 나스닥100지수는 268.51p(0.87%) 상승한 3만1076.44로 장을 마쳤다. 이 지수 일일 변동폭을 3배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인 TQQQ는 2.33달러(2.88%) 뛴 83.3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대장주 엔비디아는 1일 시작한 사상 최고 행진을 사흘째 이어갔다. 이날은 4.95달러(2.12%) 상승해 238.90달러로 올라섰다.
엔비디아와 함께 사상 최고 행진을 하던 AMD는 0.93달러(0.15%) 밀린 632.98달러로 마감했다.
마이크론은 13.53달러(1.26%) 내린 1061.36달러, 샌디스크는 25.28달러(1.47%) 하락한 1694.71달러로 밀렸다.
반면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는 0.24달러(0.12%) 오르며 195.37달러로 뛰었다.
주요 반도체 종목 30곳의 일일 변동폭을 3배 추종하는 레버리지 반도체 ETF인 '속슬(SOXL)'은 0.56달러(0.34%) 오른 164.27달러로 마감했다.
머스크의 테슬라와 스페이스X는 이날 모두 상승세를 탔다.
테슬라는 8.14달러(2.20%) 상승한 378.73달러, 스페이스X는 12.13달러(7.63%) 급등한 171.09달러로 치솟았다. 머스크는 최근 스페이스X 주가 상승세에 힘입어 다시 순자산가치가 1조달러를 넘어섰다.
빅테크 종목들도 대체로 흐름이 좋았다.
알파벳은 2.97달러(0.86%) 오른 346.47달러, 팔란티어는 0.65달러(0.34%) 상승한 189.40달러로 마감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7.65달러(1.48%) 뛴 525.18달러, 메타플랫폼스는 13.82달러(1.90%) 상승한 741.90달러로 장을 마쳤다.
반면 애플은 0.80달러(0.24%) 밀린 332.89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email protected] 송경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