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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도 AI 전환 속도…삼정KPMG "규제·정보보호 리스크 함께 커진다"

김현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20일 '2026 수입자동차 세미나'
글로벌 車산업·한국 수입차 시장 전망
AI 적용부터 표시광고·정보보호까지
회계·세무·관세 리스크 대응전략 제시

삼정KPMG 제공.
삼정KPMG 제공.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경쟁구도가 급변하고 인공지능(AI)이 수입차 비즈니스 전반으로 확산하면서 국내 수입자동차 업계의 경영 전략도 변곡점을 맞고 있다. AI 활용 확대와 함께 표시광고, 개인정보보호, 회계·세무·관세 등 새로운 리스크 관리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이다.

삼정KPMG는 오는 20일 서울 포스코타워 역삼에서 '2026 수입자동차 세미나'를 열고 글로벌 자동차 산업과 국내 수입차 시장의 변화 및 주요 경영 리스크를 점검한다고 6일 알렸다.

이번 세미나는 단순 시장 전망을 넘어 수입차 업계가 직면한 AI 전환과 규제·재무 리스크를 한자리에서 다루는 것이 특징이다. 시장 동향, 리스크 관리, 회계·세무 등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세션에서는 김나래 삼정KPMG 수석연구원이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주요 변화와 국내 수입차 시장 흐름을 분석하고 향후 시장을 전망한다. 조용호 상무는 수입차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는 AI 기술과 실제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

규제 리스크도 주요 화두다. 장성원 상무는 표시광고법 위반 등 수입차 업체가 직면할 수 있는 법적·규제 리스크와 대응 방안을 짚는다. 이창민 상무는 자동차 산업의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정보보호 이슈와 관리 방안을 제시한다.

회계·세무·관세 분야에서는 최준성 상무가 수입차 업계의 주요 회계 현안을, 조영서 상무가 최근 세무조사 사례를 토대로 주요 세무 리스크와 대응 전략을 설명한다.

전기차 전환에 따른 관세 이슈도 다룬다. 김태주 전무는 전기차와 애프터서비스(AS) 부품 사례를 중심으로 최근 관세 제도 변화와 수출입 거래 과정에서 기업들이 점검해야 할 사항을 제시한다.

변영훈 삼정KPMG 감사부문 대표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경쟁 구도가 빠르게 변화하고 AI 기술 활용이 확대되는 가운데 수입자동차 기업은 시장 변화뿐 아니라 규제와 정보보호, 회계·세무·관세 등 다양한 경영 리스크를 종합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세미나가 수입차 업계가 시장 변화의 방향을 파악하고 주요 경영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정KPMG는 지난 2011년 업계 최초로 자동차본부를 설립했다. 현재 완성차 제조사와 부품업체를 아우르는 130여명의 자동차 산업 전문가가 회계·세무·재무·컨설팅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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