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홍중 생일 맞아 6㎞ 기부런…3개국서 달린다
11월 1~7일 달리기…16일까지 신청
일반 시민도 참여…참가비 전액 기부
[파이낸셜뉴스] 그룹 에이티즈(ATEEZ) 홍중의 생일을 맞아 팬과 시민들이 각자의 일상에서 6㎞를 달리는 기부 행사가 열린다. 올해는 한국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에서 함께 진행한다.
6일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월드비전에 따르면 '홍중 6K 버추얼런'이 오는 11월 1~7일 펼쳐진다. 참가자는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6㎞를 달린 뒤 인증하는 방식으로 참여한다.
6㎞는 개발도상국 아동이 물을 얻기 위해 매일 걷는 평균 거리를 상징한다는 게 월드비전의 설명이다. 참가자들이 같은 거리를 달리며 식수 확보에 드는 수고를 간접적으로 체감하도록 한 셈이다.
이번 행사는 홍중의 생일인 11월 7일에 맞춰 마련됐다. 2024년 시작해 올해 세번째로, 기존 팬 중심 행사에서 일반 시민까지 참여 대상을 넓혔다. 참가 신청은 이달 6일부터 16일까지 글로벌6K 공식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생일 날짜를 반영한 참가비는 1만1700원이며 전액 월드비전에 기부된다. 참가자에게는 홍중의 이미지가 담긴 디지털 배번호와 디지털 포토카드, 참가확인증 등을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팬 약 4000명이 참여했으며, 후원금 6000만원이 아프리카 아동의 식수 확보와 위생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에 전달됐다.
홍중은 2022년부터 월드비전을 통해 국내외 아동을 지원해왔으며, 올해 3월 'Global 6K for Water' 글로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홍중은 "6㎞를 함께 달리는 우리의 마음이 깨끗한 물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많은 분들이 즐겁게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장인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