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처음처럼' 20주년 브랜드 헤리티지 강화 행보
[파이낸셜뉴스] 롯데칠성음료가 올해 소주 '처음처럼'의 출시 20주년을 맞아 브랜드 헤리티지 강화를 위한 다양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7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지난 4월 '처음처럼'은 출시 20주년을 맞아 초기 디자인을 적용한 처음처럼을 새롭게 선보였다.
라벨은 처음처럼의 핵심 시각 자산인 어린 새, 새싹 등을 접목해 출시 초기의 정통성을 강조했다.
지난 5월에는 브랜드 헤리티지 강화를 위해 출시 당시 처음처럼을 모티브로 한 '처음처럼 클래식'을 리뉴얼했다. '20년전 본연의 레시피로 돌아온, 진하고 부드러운 소주'라는 콘셉트로 기획된 처음처럼 클래식은 20년 전 출시 당시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출시 때와 동일한 20도의 알코올 도수에 알라닌과 아스파라진, 자일리톨과 같은 출시 당시의 첨가물을 더했다.
지난 9월에는 부드러운 소주를 찾는 트렌드에 맞춰 알코올 도수를 16도에서 15.7도로 0.3도 낮췄다.
롯데칠성음료는 '처음처럼'의 부드러움을 강조하기 위한 다양한 암반수 체험 마케팅도 추진 중이다.
소주 제품을 생산하는 강릉공장에서 운영 중인 '처음처럼 브랜드 체험관'은 지난 2023년 4월 오픈 이후 강릉의 대표적인 체험 코스로 자리잡았다. 올해 1·4분기까지 약 4만5000여명(누적 기준)이 방문하기도 했다.
미디어 아트를 통해 브랜드를 직접 체험해 보는 공간으로 구성된 10층 라운지는 3면 스크린을 통해 처음처럼의 상징인 대관령 기슭 100% 암반수를 찾아 떠나는 초현실적 공간 이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앞으로도 100% 암반수로 만들어 더욱 부드러운 '처음처럼'의 핵심 가치를 강조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서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