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98% 내린 6803.90 마감...코스닥은 900선 내줘[fn마감시황]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외국인 3조원대 매도세에 밀려 6800 초반에 마감했다. 코스닥도 2.3%대 하락하며 900선을 내줬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137.49p(1.98%) 내린 6803.90에 마감했다. 전일 대비 1.11% 내린 6864.25로 출발한 지수는 장중 하락폭을 키우며 저가로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3조3100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조1019억원, 9147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기기(5.86%), 오락·문화(3.95%), 섬유·의류(1.51%) 등이 강세였고 금속(-4.14%), 운송장비·부품(-3.54%), 기계·장비(-2.50%) 등이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KB금융(1.02%), SK이노베이션(0.82%), 셀트리온(0.44%) 등이 상승세였고 HD현대중공업(-4.88%), 한화에어로스페이스(-4.40%), 삼성전기(-4.00%) 등이 하락세였다.
대형 반도체주도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2500원(0.92%) 내린 26만9500원에 거래를 마쳤고, SK하이닉스는 4만9000원(2.76%) 내린 172만4000원에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21.49p(2.34%) 내린 898.43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5801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283억원, 2272억원을 순매도했다.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실적 경계감 속 반도체가 약세를 보였다"며 "8일 새벽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 국내에서는 삼성전자 잠정실적 발표와 옵션 만기 예정으로 관망세와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배한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