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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엠넷플러스, 5000만 돌파…신규 가입자 90%가 10·20대

신진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엠넷플러스 콘텐츠 이미지. 연합뉴스
엠넷플러스 콘텐츠 이미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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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CJ ENM의 글로벌 케이팝 콘텐츠 플랫폼 엠넷플러스가 누적 회원 5000만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4000만명을 넘어선 지 1년 만이다.

엠넷플러스에 따르면 최근 신규 가입자의 약 90%는 10·20대로 나타났으며, 전체 이용자의 약 80%는 해외 이용자가 차지했다. 미국은 올해 신규 가입자 수 기준으로 지역별 순위 2위에 올랐다. 전체 신규 가입자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도 전년 대비 2배 이상 확대됐다.

올해는 케이팝 무대와 라이브부터 오리지널 프로그램까지 콘텐츠 라인업을 넓히며 신규 이용자 유입을 이어갔다. '엠카운트다운'을 비롯한 주요 케이팝 콘텐츠와 '워너원고', '숨바꼭질2' 등 오리지널 콘텐츠가 신규 가입에 힘을 보탰다. 연애 리얼리티 '래퍼 여친 구함: 키스 오어 디스' 역시 새로운 포맷으로 이용자 유입에 기여했다.

온·오프라인 연계도 강화했다. '케이콘 LA 2026'에서는 현장을 찾은 북미 10·20대 이용자의 신규 가입이 두드러졌다. 여기에 '연지곤지', '아이돌스 테이블' 등을 통해 뷰티와 일상, 음식으로 콘텐츠 소재를 넓히고, 첫 브랜드관 '스탠에이(STAN:A)'를 선보이는 등 외부 콘텐츠 협업도 확대하고 있다.

앞서 지난 9월, 엠넷플러스는 하이브와 손잡고 첫 브랜드관 '스탠에이'를 선보였다. '스탠에이'는 하이브 미디어 스튜디오가 제작하는 비디오 팟캐스트다. 지난 9월 18일 '블러드 다이어리' 최종화인 12회와 1~11회 전편, '스탠 [세븐틴]', '스탠 [에반]'을 선보였다. 이어 '스탠 [앤팀]'과 허윤진의 영어 팟캐스트 '흠' 등을 공개했다.

김지원 엠넷플러스 사업부장은 "글로벌 케이팝 팬들이 최애 아티스트의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즐기고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서비스와 콘텐츠를 지속 고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2022년 4월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엠넷플러스는 현재 전 세계 250여 개 지역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email protected]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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