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국 누비며 얻은 배움 공유"… 서울시립대 'GO-UOS' 성과공유회
학생 100명 해외 탐방 경험 발표… 우수 10개 팀 시상
[파이낸셜뉴스] 서울시립대학교가 학생들의 해외 현장 경험과 성과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서울시립대는 지난 7일 서울 전농동 본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2026년 GO(Global Odyssey)-UOS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 동안 세계 각국을 탐방하고 돌아온 학생들이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올해 GO-UOS 프로그램에는 학생 100명이 25개 팀을 이뤄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미국, 호주, 스페인, 포르투갈, 일본, 중국 등 12개국 33개 도시를 찾았다. 학생들은 팀별로 정한 주제와 목적에 따라 현지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25개 팀이 탐방 결과와 배운 점을 발표했다. 대학 측은 사전 제출한 홍보 콘텐츠에 대한 참가팀 간 평가와 현장 평가 점수를 더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10개 우수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발표에 나선 '사랑애(愛)!' 팀은 "이번 탐방은 단순한 해외 경험을 넘어 소통과 봉사, 전문성과 창의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가팀인 'RAH멘야~호' 팀도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떠난 탐방에서 동기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서울시립대는 학생들이 제출한 영상과 카드뉴스 등 홍보 콘텐츠를 활용해 프로그램 소개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제작한 영상은 대학 공식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김완순 서울시립대 학생처장은 "이번 자리가 학생들이 현장에서 얻은 배움과 성과를 나누고 새로운 시각을 얻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에서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김만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