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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삼엠투, '도시·지역혁신대상'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

전민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인구감소지역 89곳 중 84곳서 단기임대 계약 창출
유휴 주거공간 활용과 생활인구 확대 기여 공로

삼삼엠투 이재영 부대표(왼쪽)가 '2026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삼삼엠투 제공
삼삼엠투 이재영 부대표(왼쪽)가 '2026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삼삼엠투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동산 단기임대 플랫폼 '삼삼엠투'가 지역 균형발전과 주거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삼삼엠투는 '2026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의 '도시·지역혁신대상'에서 'AI 지역활력 및 생활혁신' 분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30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개최된 개막식 시상식에서는 이재영 부대표가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이번 박람회에서 삼삼엠투는 지역 내 방치되던 유휴 주거공간을 단기 체류 수요와 효과적으로 연결해 생활인구를 대폭 늘린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실제로 정부가 지정한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가운데 무려 84곳에서 삼삼엠투를 통한 실질적인 계약이 성사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대도시뿐만 아니라 지방 소도시에서도 출장이나 학업, 여행 등을 이유로 일정 기간 머무는 단기 체류 수요가 탄탄하게 형성되어 있음을 방증한다.

비어 있던 주택이 임대 수익 창출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동시에 외부 유입된 임차인이 지역에 머물며 소상공인 가게와 교통 등 생활 전반에서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낳고 있다는 분석이다.

박형준 삼삼엠투 대표는 "이번 수상은 단순한 중개 플랫폼을 넘어 비어 있는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고 사람이 모이게 하는 새로운 주거 인프라로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원하는 지역에서 필요한 기간만큼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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