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 '재혼 황후'·'더 복서' 애니메이션으로…크런치롤 한국 서비스 시작
[파이낸셜뉴스] 올 하반기 디즈니플러스에서 드라마로 공개될 예정인 웹툰 '재혼 황후'가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된다.
8일(현지시간) 게임·애니메이션 전문매체 디 아우터헤이븐에 따르면, 네이버웹툰의 모회사인 웹툰 엔터테인먼트의 일본 자회사 라인 디지털 프론티어(LDF)는 애니메이션 제작사 하야테, 글로벌 애니메이션 스트리밍 플랫폼 크런치롤과 웹툰 원작 애니메이션 공동 제작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에 따라 세 회사는 선정된 약 15개 작품의 애니메이션화를 위해 개발 단계부터 힘을 모을 예정이다. 하야테가 개발과 제작을 주도하고, 크런치롤은 완성된 작품을 일부 지역에서 독점 스트리밍한다.
이번 파트너십은 뉴욕 코믹콘에서 열린 '크런치롤 쇼케이스'에서 공개됐다. 이 자리에서는 '재혼 황후'와 '더 복서'의 애니메이션 제작 소식과 함께 '입학용병'을 포함한 세 작품의 새로운 영상과 이미지도 공개됐다.
앞서 8일 크런치롤은 한국 공식 서비스 시작을 발표했다. 가을 시즌 신작 20편 이상을 공개하는 등 국내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원펀맨', '신의 탑', '불꽃 소방대', '여신강림' 등 기존 인기 작품은 물론,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제1장' 등도 만날 수 있다.
국내 구독 요금제는 월 9900원의 '팬(Fan)'과 월 1만900원의 '메가 팬(Mega Fan)' 두 가지다.
또한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자체등급분류사업자로 지정돼, 위원회 기준에 따라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콘텐츠의 등급을 자체적으로 분류할 수 있게 됐다.
크런치롤은 방대한 애니메이션 라이브러리를 보유한 애니메이션 전문 OTT 플랫폼이다.
[email protected] 신진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