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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만원어치 먹고 계산 안 했다"…이천 고깃집서 손님 6명 '먹튀' 의혹

한승곤 기자
파이낸셜뉴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파이낸셜뉴스] 경기 이천의 한 고깃집을 찾은 손님 6명이 고기와 술 등 약 16만원어치를 먹고 음식값을 내지 않은 채 떠났다는 업주의 주장이 나왔다. 업주는 경찰에 폐쇄회로(CC)TV 자료를 제출했다.

11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이천터미널 인근에서 고깃집을 운영한다는 A씨는 지난 10일 '경기 이천에서 말로만 듣던 먹튀 당했어요'라는 제목으로 피해 사실을 공개했다.

A씨의 설명에 따르면 지난 2일 남성 4명과 여성 2명으로 이뤄진 일행이 가게를 찾아 고기와 술 등을 주문했다. 이들이 먹은 음식값은 약 16만원에 달했지만 계산은 이뤄지지 않았다고 한다.

식사를 마친 일행이 자리에서 일어나자 A씨는 음식값을 계산해달라고 요청했다. 손님들도 얼마를 내야 하는지 물었지만, A씨가 잠시 다른 업무를 처리하는 동안 가게를 떠났다는 것이다.

A씨는 당시 상황을 보여주는 매장 내부 CCTV 화면도 공개했다. 화면에서는 남성 4명과 여성 2명이 같은 테이블에 앉아 식사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경찰에도 관련 자료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저희 가게 CCTV 자료와 옆 가게 CCTV 자료까지 모두 경찰에 보냈다"며 "요즘 자영업자들 모두 힘든데 이러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

[email protected] 한승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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