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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외교·안보에 여야 없다...정치 공세 국익 기준선 지켜달라"

김형구 기자
파이낸셜뉴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뉴스1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2일 "외교·안보에는 여야가 없다"면서 "야당도 정치 공세의 국익 기준선을 지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비무장지대(DMZ) 내에서 위험한 작전을 수행 중인 군을 모욕해서 사기를 저하시키면 이게 누구에게 이롭겠나"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포로와 가족의 신변 보호를 위한 정부 조치를 비난하고 국가 간 합의를 깬 우크라이나에게 감사 서한을 보내는 것을 자존심과 이성을 가진 국민 누가 납득하나"라며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을 비판했다.

또 "대북 확성기 재개와 대북 전단 살포 주장으로 접경 지역 주민들의 생활 터전을 위태롭게 하는 것이 국민 안전에 어떤 도움이 되나"라며 "정부 비판도 국익과 국민 안전, 국가 자존의 틀 위에 있는 것이다. 제1야당의 무게를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김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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