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아파트 화재로 30여명 대피…킥보드 충전 중 발화 추정
소방, 인력 70명 투입해 약 1시간 만 완진
화재 세대 40대 주민, 1도 화상 입고 병원 이송
[파이낸셜뉴스] 서울 관악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1명이 다치고 30여명이 대피했다.
12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2분께 서울 관악구 봉천동 소재 아파트 1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장비 21대와 인력 70명을 투입해 오전 9시 15분께 큰불을 잡았으며, 오전 9시 50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불이 난 세대에 거주하던 40대 남성 1명이 귀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른 주민 30여명은 대피했으며 추가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충전 중이던 킥보드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mail protected] 박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