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사건"...마약 복역 후 출소한 돈스파이크, 로또 당첨 인증
[파이낸셜뉴스]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징역형을 살고 만기 출소한 작곡가 겸 방송인 돈스파이크(본명 김민수)가 로또 복권에 당첨된 근황을 직접 전했다.
돈스파이크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대박 사건"이라는 글과 함께 제1245회 로또복권 당첨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그는 당첨 번호 6개 중 4개를 맞춰 4등에 당첨됐다. 로또 4등의 고정 당첨금은 5만 원이다. 동행복권에 따르면 이번 회차 4등 당첨자는 총 16만 3177명으로 집계됐다.
돈스파이크는 2021년 말부터 수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매수하고 투약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향정 등)로 구속기소 됐다. 1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으나, 검찰의 항소로 이어진 2심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이후 2023년 9월 대법원에서 형이 최종 확정돼 복역한 뒤 지난해 3월 만기 출소했다.
출소 후 마약 예방 및 재활 관련 활동을 이어오던 그는 지난달 17일 경북 경주 감포읍에 새 식당을 열고 요식업으로 복귀했다. 당시 그는 "과오를 반성하며 지나온 삶을 되돌아봤다"며 재기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email protected] 문영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