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 종로 시대 개막···"한국 시장에 대한 확고한 의지"
종로구 ' G1 Seou' 사옥에서 기념행사 아시아 사장, 이사회 의장 등 참석
[파이낸셜뉴스] 메트라이프생명이 본사의 종로구 이전을 완료하며 한국 시장 공략을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13일 메트라이프생명에 따르면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G1 Seoul에서 열린 본사 이전 기념행사에 린든 올리버 메트라이프 아시아 사장, 박혜경 메트라이프생명 이사회 의장,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대표이사, 이재진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기존 강남구 메트라이프타워에서 9월부터 이전 작업을 시작해 이달 공식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선 임직원들이 새 사옥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와 소망을 적은 'Wish Tree'의 소원 소개와 새로운 업무공간을 창의적으로 꾸민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 꾸미기 시상' 등이 진행됐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이번 본사 이전이 단순한 업무공간 이동을 넘어 임직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보다 민첩한 조직 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변화라고 설명했다. 실제 층별로 분산돼 있던 조직을 보다 넓고 연결된 공간으로 모아 부서 간 협업과 의사결정 효율성을 높이는 업무 환경을 마련했다.
새 사옥은 'MetLife Village' 콘셉트로 조성됐다. 개인의 업무 집중을 위한 공간과 협업 공간, 커뮤니티 공간을 유기적으로 배치해 부서 간 연결성을 높였다. 기와, 살무늬, 오방색 등 한국적 디자인 요소를 반영해 지역적 특색도 담아냈다.
린든 올리버 사장은 "메트라이프생명이 30년 넘게 고객과 함께해 온 여정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이자 한국 시장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임직원이 보다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협업과 혁신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영록 대표이사는 "새로운 업무 환경을 통해 조직 역량을 더욱 결집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혁신을 바탕으로 고객의 더 든든한 미래를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태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