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의약박물관, 최태성 강사와 조선시대 의료문화 토크콘서트
의약 유물로 살펴보는 조선시대 의료생활
24일 충북 음성서 개최...선착순 300명 모집
[파이낸셜뉴스] 한독의약박물관이 한국사 강사 최태성과 함께 조선시대 의료문화와 의약의 역사를 살펴보는 토크콘서트를 연다.
한독의약박물관은 오는 24일 오후 4시 충북 음성 박물관 강당에서 특별 토크콘서트 '최태성 선생님이 들려주는 조선판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사람들이 질병을 어떻게 이해하고 치료했는지, 당시 의료인은 어떤 역할을 했는지 등을 역사와 의약 유물을 통해 살펴보는 인문 교양 프로그램이다. 박물관이 소장한 의약 유물과 역사 기록을 함께 소개해 당시의 의료 환경과 질병 대응 방식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강연은 '큰별쌤'으로 알려진 최태성 강사가 맡는다. 최 강사는 EBS와 유튜브, 방송 등에서 한국사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해 온 역사 강사로, 교과서와 EBS 평가원 연계 교재 집필에도 참여했다.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한독의약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300명이다. 강연 후에는 최 강사의 저서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합격증을 지참한 참석자 약 30명을 대상으로 사인회도 진행한다.
박물관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기대평 댓글 이벤트도 연다. 참여자 중 20명을 추첨해 최 강사의 자필 사인이 담긴 '역사의 쓸모'와 '어린이를 위한 역사의 쓸모'를 증정할 예정이다.
한독의약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관람객들이 조선시대 사람들의 삶과 의료문화를 새로운 시각으로 이해하고, 의약 유물과 역사가 만나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독의약박물관은 한독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1964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기업박물관이자 전문박물관이다. 한독제석재단이 운영하며,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 6점을 포함해 국내외 의약 유물 2만여 점을 소장·전시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정상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