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자사주 적극 기업 담는다…대신운용 펀드 일주일 만에 1000억
[파이낸셜뉴스] 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 등 주주환원에 적극적인 저평가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가 출시 일주일 만에 설정액 1000억원을 넘어섰다. 주주환원 확대 기대와 고배당주에 대한 투자 수요가 맞물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대신자산운용은 지난 6일 출시한 '대신 주주환원고배당펀드'의 설정액이 지난 12일 기준 106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펀드는 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 등 주주환원에 적극적인 기업 가운데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우량주를 선별해 투자한다. 기업이 벌어들인 이익 가운데 주주에게 돌려주는 비중을 나타내는 주주환원율과 현재 주가 대비 주주환원 규모를 보여주는 주주환원수익률 등을 주요 투자지표로 활용한다.
이재우 대신자산운용 마케팅부문장 전무는 "많은 투자자의 호응 속에 단기간에 판매액 1000억원을 넘어섰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투자전략과 운용 역량을 바탕으로 주주환원 투자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신자산운용은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펀드 판매를 일시 중단하는 소프트 클로징(Soft Closing)을 진행한다. 출시 초기 안정적인 운용과 운용전략의 효과적인 이행을 위한 조치로, 판매는 11월 2일 재개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배한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