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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0회 맞은 울산고래축제 "서른 살 파티 제대로 준비했어요"

최수상 기자
파이낸셜뉴스

15~18일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

2025년 제29회 울산고래축제 모습. 뉴시스
2025년 제29회 울산고래축제 모습.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올해로 30회를 맞은 울산고래축제가 오는 15∼18일 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 열린다.

13일 울산 남구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고래의 초대, 서른 살 파티!'를 주제로, 시민과 관람객이 주인공이 돼 함께 만들고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꾸며진다.

대표 프로그램인 '300인 대합창 고래의 노래'와 아카이브 전시 '고래의 시간' 등이 눈길을 끌 전망이다.

또 고래등 만들기, 고래탐험대 가족 투어, 증강현실(AR) 체험, 고래등타기 챌린지 등 체험 프로그램과 고래밥상, 소상공인 전용 플리마켓 '고래상생마켓'이 운영된다.
장생포 거리에서는 시민과 전문 예술단체가 함께하는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축제 개막일에는 장생포 새로운 조망 명소가 될 랜드마크형 공중보행교인 '고래등길'이 개통될 예정이다.

임현철 남구청장은 "올해 울산고래축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를 지향한다"라며 "30회를 맞은 만큼 시민 모두가 축제 주인공이 돼 장생포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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